[베트남] 푸꾸옥 빈원더스 워터파크, 놀이공원~

안녕하세요

오전에는 빈원더스(VinWonders)에 있는 

아쿠아리움(THE SAA SHELL)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점심은 빈원더스 내부에 있는 롯데리아(Lotteria)에 왔습니다

불고기 버거, 치즈버거, 치킨을 주문하였습니다

베트남에서 롯데리아를 보니 반가웠어요

그리고 매장 내부에서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고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불고기 버거인데요

한국의 불고기 버거와는 약간은 다른 맛 같았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빈원더스 워터파크로 이동하였습니다

저쪽에 인공 모래사장과 파도풀이 보이네요^^

이곳이 타의실/샤워실/락커 입니다

남자, 여자 탈의실/샤워실이 있습니다

여기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개인별 락커 보관함 같은 건 없었고

카운터에 요금을 지불하고 짐을 맡겼습니다

이제 워터파크를 먼저 돌아보았는데요

왼쪽 방향에는 대부분 어린이/아동용 워터파크 시설이 모여 있었습니다

파도풀이 있는데요

파도는 주기적으로 운영되는 시간이 있는 듯합니다

지금은 평온하네요

워터파크 내부 시설, 조경 등이 아주 잘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물도 아주 깨끗했어요

돌아보다가 튜브 슬라이드 시설이 있어서 올라가 보았는데요

와우~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올라가자마자 바로 탑승 가능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갔는데요.

높이가...^^

대관람차가 보이네요

이따가 저녁 일몰시간에 맞춰서 대관람차도 탈 예정입니다

올라가면... 먼저 각자 저울에 올라가서 개인별 몸무게를 측정하였습니다

다인승 튜브를 탈 때, 중량 배분을 위해서 그런 것 같았어요

 직원분이 안전/탑승/자세 관련 설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거 타려면... 거의 1~2시간 땡볕에서 대기하다가 탔었던 거 같은데요

여기는 올라가자마자 바로 타고 내려오니까...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래도 여기는 튜브를 직접 들고 올라가지 않고

기계가 올려다 줘서 훨씬 수월했습니다

이런 슬라이드 시설이 아주 여러 군데 많이 있어서... 그 규모에 놀랐습니다

 

파도풀 앞쪽에는 스파/바데풀도 있었습니다

파도풀로 들어가 봅니다

구명조끼와 튜브가 배치되어 있었는데요

구명조끼는 대부분 사이즈가 작은 편이었습니다

 

파도풀에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파도풀에서 나와서

이번에는 유수풀로 이동하였습니다

유수풀에도 사람이 거의 없네요 ㅋㅋ

유수플로 가다가 이번에도 슬라이드를 타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요게 재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 ㅋㅋ

여기는 직접 튜브를 들고 올라가야 합니다~

(1인/2인)

계단이 살짝 높네요~

이번에도 슬라이들 타 보았습니다

여기도 튜브를 직접 들고 올라가야 합니다

와우~ 튜브 사이즈가... 크네요

여기서도 저울에서 몸무게 측정했어요~

요것도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유수풀에 도착했습니다

튜브를 잡고 유수풀에 있으니.... 너무 좋았어요

 

유수풀에서 돌고 있으니... 다양한 종류의 슬라이드가 더 보이네요~ ㅋㅋㅋ

요것도 타 보았는데요

튜브 타고 떨어지는 낙폭이 커서... 아주 짜릿했어요~

물놀이를 하고 나니.. 출출해졌습니다

처음에 왔었던 탈의실/샤워실 옆쪽에 있는 매점에 갔습니다

이곳은 코인충전 같은 기능이 없었는데요

현금/카드를 갖고 있어야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카운터에서 짐을 한번 찾고....

한번 더 비용을 내고 짐을 다시 맡겼습니다..ㅋㅋ

신라면 사발면과 망고주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사발면에 계란 프라이도 하나 넣어 주셨네요^^

수영장에서 먹는 사발면...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제 워터파크 일정을 마무리하기 전에

유수풀을 한 바퀴 더 돌았습니다

 

이제 카운터에서 짐을 찾고

샤워실에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놀이공원으로 가서 제우스(Zeus) 익스프레스,

그리고 대관람차(The Wheel of Time)를 타러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