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나우마베이(Hanauma Bay) 스노클링~

안녕하세요~

지난 9/25일(월)에는 하나우마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7시전에 입장하면, 입장료+주차료가 무료라고 하는데요..

저희는 과감하게 포기 ^^

저희는 "가자하와이"라는 여행사 업체 사무실(호놀룰루)에 전날 방문하여, 스노쿨링 상품을 구입/예약을 해서 갔는데요

하나우마 베이 내부에도 스노클링 장비 대여샵이 있다고 합니다

※ 여행사 정보  https://gajahawaii.com/products/view/52/hanauma-bay-snorkeling-shuttle

옵션에 따라서 상품이 여러가지가 있었는데요

저희는 D상품을 선택하였습니다

- 1인당 비용 : $40(대인/소인 공통)

- 포함사항 : 왕복교통편+스노클링 장비+오리발+돗자리+점심 도시락+구명벨트

※ 하나우마 베이 입장료는 $7.5 불포함이며, 현지에서 직접 구매 해야 합니다

(12세 미만은 무료 입장)

- 왕복 교통편 : 카니발 정도의 미니밴 버스가 호텔앞으로 와서 픽업해 주고, 다시 나중에 호텔로 다시 태워다 주는 형태입니다

- 출발 시간 : 08:00 타임, 09:30분 타임이 있고

- 리턴 시간 : 12:00 타임, 14:00 타임이 있습니다

저희는 09:30분 호텔 출발, 14:00시에 리턴하는 일정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09:30분경 저희 호텔 앞에서 제일 먼저 픽업을 해주셨고, 시내 몇군데 호텔을 들려서 다른 분들을 픽업해서 하나우마 베이로 이동하였습니다

(와이키키 시내 호텔 ~ 하나우마 베이까지는 약 30~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복장은..그냥 수영복을 입은채로 갔구요

나중에 올때는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화장실에서 평상복으로 갈아 입고 돌아왔습니다

타월, 갈아 입을옷, 생수 등을 준비해서 가시면 될듯 합니다

락커 시설이 있다고는 하는데, 수량이 많지 않다고 했던거 같아요(락커 : 1개당 8$)

귀중품은 놓고 가시는게 ^^

여기가 하나우마 베이 매표소앞 주차장입니다(주차 요금 : 1$)

여기 도착을 하면, 스노클링 장비를 각각 지급해 줍니다

(스노클링 장비+오리발+돗자리+점심 도시락+구명벨트)

그리고 간단한 설명과, 리턴시간을 알려주셨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해변 풍경입니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오셨네요

주차장 건너편에는 이런 공원이 있습니다

요길을 따라가면, 매표소와 매점이 있습니다

요기 왼쪽에는 매점이 있고, 오른쪽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하나우마베이 해변에는 매점이 없으므로, 필요한 물품(음료)등은 매점에서 미리 구입하거나 준비해서 내려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요기서 입장권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1인당 $7.5이고, 12세 미만은 무료입장입니다

입장 시간은 오전 6시 ~ 오후 18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라고 합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전시시설이 있구요

입장권을 구입하시면, 입장권에 표시된 시간이 있는데요

해당 시간에 환경 보호를 위한 영상 프로그램을 시청하시고 해변으로 내려가셔야 합니다

영상 시청이 끝나면, 해변으로 이동하시면 되는데요

"하나우마베이 트램"이라는 이동 수단이 있긴한데, 유료(편도 1.25$, 왕복 2.5$)라서 내려갈때는 다들 걸어서 내려가시더라구요

저희는 올라올때는 트램을 이용하였습니다

물고기를 많이 볼수 있는 포인트를 알려드리면...

저희는 아래 사진 기준으로 산호초 덤플이 많이 있는 곳들을 돌아 다녔는데요

주로 왼편쪽 부근에서 무지개빛 물고기랑, 팔뚝만한 큰~ 물고기들을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모래만 있는 부분에서는 물고기가 없고, 산호나 바위가 있는 부분에 가셔야 물고기들을 가까이서 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잔잔한 파도, 깨끗한 바다, 화창한 날씨~

요기가 

하나우마베이 트램 탑승 장소입니다

요금은 편도 $1.25 이고, 현금으로 주셔야 합니다

어느정도 좌석이 차야...출발을 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요기에 샤워 시설과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샴푸/비누 같은건 일체 사용을 못하게 되어 있고, 그냥 물로 간단하게 샤워를 하셔야 합니다

트램은 요렇게...차량이 끌고 올라가는 형태입니다

올라갈때는 트램을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정말 평온한 모습이네요~

여행사 리턴 픽업 차량이 오기전에...

다시 위로 올라와서 저희는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여행사 상품에 포함된 도시락인데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의외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도시락을 먹고 있었더니...냄새를 맡고 어디서 닭들이 주변으로 몰려 왔네요 ㅎㅎ

요렇게 마무리를 하고...

14시에 다시 리턴 차량을 타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