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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 시내관광(이올라니 궁전,카메하메하 대왕 동상,카와이아하오 교회,알로하 타워)
    추억 만들기 2017. 11. 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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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와이 시내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숙소 앞에서 오늘도 버스(The BUS)를 타고

    이올라니 궁전(Iolani Palace) 근처 정거장에서 내려서 시내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코스는

    이올라니 궁전(Iolani Palace) → 하와이 주정부 청사 → 

    카메하메하 대왕 동상(King Kamehameha Statue) → 카와이아하오 교회(Kawaiahao Chruch)

    → 알로하 타워(Aloha Tower)  → 그리고 해변에서 선셋 보면서 저녁 식사..

    요런 순서로 이동하였습니다


    먼저 이올라니 궁전을 찾아가기 위해서, 

    가장 가까운 근처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여기가 이올라니 궁전의 모서리에 있는 입구인데요

    저희는 이길로 들어가서.. 정문쪽으로 나왔습니다


    궁전 앞 정원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화창하네요^^

    이곳이 매표소인데요..

    여기서 티켓을 구입해서, 궁전 내부 박물관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냥 궁전 외부에서만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이올라니'는 '신성한 새'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하와이 왕조의 칼라카우아(Kalakaua) 왕이 1882년에 건설한 궁전이며. 

    1893년 최후의 여왕 릴리우오칼라니(Liliuokalani)가 퇴위할 때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피렌체풍의 궁전으로 미국 내에 있는 유일한 궁전이라고 합니다

    건물 앞에.. 아주 큰 반얀트리 나무가 있습니다

    이 나무는 가지에서 뿌리를 내려서

    나뭇가지들을 스스로 받치면서 자란다고 합니다


    바로 옆쪽에 건물이 있었는데요

    여기가 하와이 주정부 청사라고 합니다


    좀 더 가까이 가보시면 될듯 한데요

    건물은...

    8개의 섬을 나타내는 8개의 야자수 모양 기둥과

    작은 섬들을 나타내는 작은 돌,

    태양을 의미하는 물까지...하와이의 축소판 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냥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다시 반얀트리 나무를 좀 더 감상하였습니다

    윽....이런...

    여기에 한글이...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가늠이 되시나요? 


    궁전을 한바퀴 돌아서, 정문쪽으로 향했습니다

    궁전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정문을 빠져나와 길을 건너 가시면

    카메하메하 동상이 나옵니다


    카메하메하 대왕(King Kamehameha)은 1810년 최초의 통일 왕국을 이룩한 하와이 초대 왕이라고 합니다

    "카메하메하"라는 말은 하와이 전통 언어로 '외로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실제로도 그는 병으로 임종시 아무도 없이 홀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상의 모델은 실제 대왕이 아니라

    당시 왕국에서 제일 잘 생긴 사람을 모델로 했다고 하는데요^^



    동상 뒷편의 건물은 

    대법원이라고 하는데요

    살짝 엿보기만 하고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동상은 이올라니 궁전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서 있습니다


    동상을 지나서 조금 이동하시면

    카와이아하오 교회(Kawaiahao Chruch)가 나옵니다

    하와이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로 

    토속 신앙이 지배하던 하와이에 지어진 

    최초의 상설 교회당이라고 합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이라는 책에도 등재된 유적지라고 합니다



    이 교회를 건축할 당시에, 

    산호초에서 직접 손으로 쪼아낸 14,000여개의 연분홍색 산호 조각과 

    지역에서 베어낸 목재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교회 측면 출입구에 문이 열려져 있어서

    살짝 내부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길건너에 호놀룰루 시청이 있었는데요

    여기도 그냥 사진 한장만 남겼습니다^^


    이제, 알로하 타워(Aloha Tower)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주정부 사무소가 있었네요


    하와이의 알뜰한 쇼핑 매장..Longs Drugs에서 두통약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길 건너편...반가운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과 잠깐의 휴식을 


    다시 알로하 타워로 출발합니다


    가는 길에 하와이 퍼시픽 유니버시티라는 곳이 보이네요

    그 아래에는 알로하 마켓플레이스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곳은 둘러보진 않았습니다


    관광지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요기가 알로하 타워의 입구입니다


    알로하 타워(Aloha Tower) 1926년 9월 11일 호놀룰루 항구의 9번 부두에 세워진 등대이며 전망대라고 합니다

     10층이 전망대로 되어 있는데, 전망대에서는 항구와 다운타운 거리를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간단한 가방 검사를 받고 10층으로 올라갔습니다


    10층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동서남북 으로 전망대 문이 있습니다

    각 방향의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 보실수 있습니다


    바다 전경도 보실수 있고


    뒷쪽으로는 다운타운의 전경도 보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경하다가 보니...

    점심 식사가 늦어졌네요

    다시 다운타운으로 내려와서...

    요기 도미노피자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제일 인기 있는 메뉴가 뭐냐고 물어 봤더니...

    요기 첫번째, MeatZZa를 추천해 줘서 주문을 하였는데요


    아주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식사후,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 주변으로 다시 이동을 하였는데요

    Outrigger Reef Waikiki Beach Resort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녁식사는 요기서 해결했습니다

    Shore Bird 레스토랑이라는 식당이 있었는데요

    여행 당시에는 영업을 했었는데...

    2017년 9월 30일 영업 종료된 식당입니다

    ※ 지금 식당 없어졌어요


    선셋을 감상하면서 

    바베큐 요리를 직접해서 먹을수 있는 식당이였는데요


    이제 서서히 태양이 지고 있는데요

    선셋을 감상하는 분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렇게 오늘도 하와이의 태양이 지고 말았네요..

    오늘도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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