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과 인접한 전주 전동성당 ~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전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전주 라마다호텔에 짐을 맡겨 놓고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요금 약 2,800원)

먼저 전주 전동성당을 둘러 보았는데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전주 전동성당은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터에 세운 성당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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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며

호남 전체에서 최초로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라고 합니다

1981년 9월 25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 288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전동성당은 1791년 신해박해 때 윤지충(바오로)이 모친상 때 교리를 좇아 

신주를 불태우고 제사를 지내지 않자 

당시 유림들의 극심한 비난을 받게 되었고 

이에 윤지충과 관련된 권상연(야고보)이 참수형을 당한 

한국 최초의 천주교 순교터이며, 호남의 모태 본당이 된 전교의 발상지이다."

※ 출처 : https://goo.gl/Qty4K9

이 날은 아쉽게도 성당 내부는 

볼수 없었습니다

성당 앞에서 성당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사진에 추억을 담는 분들이 ^^

성당 주변을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회색과 붉은색 벽돌의 조합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초대 전동성당 주임신부의 동상입니다

(윤사물 신부-한국명)

이렇게 전동성당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고

경기전으로 이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