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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여행] 전주 경기전, 전주사고, 어진박물관~
    추억 만들기 2018. 3. 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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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주 전동성당을 둘러보고

    그 다음은 맞은편에 있는 전주 경기전 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경기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모신곳으로

    주변에는 조선시대 왕들의 초상화도 

    함께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전주 경기전 [全州 慶基殿] (두산백과)

    "1410년(태종 11)에 임금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을 짓고 어용전(御容殿)이라 하였다. 

    경기전은 왕조의 발상지라 여기는 전주에 세운 전각으로, 

    세종 때 붙인 이름이다. 

    건물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14년(광해군6)에 중건하였다"


    ※ 출처 : https://goo.gl/Vu6Mj7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한복 착용자는 관람료 50% 감면된다고 하네요 ^^


    관람 요금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요기 안쪽이 태조의 어진을 모셔 놓은 

    경기전 정전인데요

    살짝 둘러보고 입구쪽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장소가 나오는데요


    예쁜 대나무 숲길이 있어서..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이곳은 전주 사고(실록각)인데요

    조선왕조실록 자료가 보관되어 있던 장소인데요

    조선왕조실록은 

    1392년부터 1863년 철종까지 472년 동안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들을 빠짐없이 기록한 임금들의 실록입니다

    계단을 이용하여 내부로 들어갈수 있었는데요

    작은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었습니다


    조선왕조는 실록을 편찬하여 서울의 춘추관, 충주사고, 성주사고, 전주사고 

    4대 사고를 만들어 보관했다고 하는데요

    1592년 임진왜란때, 전주사고본을 제외한 모든 실록이

    불에 타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전주사고마저 불에 타서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어진박물관(왕의 초상화 전문 박물관)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어진박물관은 1층, 지하1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박물관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태조 어진실이 나옵니다


    명종실록에 의하면

    태조어진이 26축 이었다고 하나,

    현재 남아 있는 것은 경기전의 태조어진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아래 태조 어진은 

    현존하는 어진을 바탕으로 모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청룡포, 홍룡포)


    1층을 둘러보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마저 관람을 하였습니다

    이곳 어진실에는

    역대왕들의 어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은 가마실입니다


    여기는 역사실입니다


    저쪽에 전동성당이 보이네요 ^^


    이 담장 안쪽에는 경기전 부속건물이 있는데요

    예전 모습을 재현해 놓은 건물들 이였습니다


    디딜방아 체험^^

    이렇게 전주 경기전, 전주사고, 어진박물관을 둘러보고

    맛나는~ 전주비빔밥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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