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몽키포레스트 둘러보기~(Sacred Monkey Forest Sanctuary,Monkey Forest Ubud)

안녕하세요~

오후에는

비가 내릴것 같다고 호텔 직원분이

이야기를 해주셔서

오전에 몽키포레스트(Sacred Monkey Forest Sanctuary)를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숙소인 코마네카 앳 라사사양 호텔에서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있습니다 

오전 날씨는 조금 덮지만 화창하네요

이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되는데요

거리 양 옆에 상점, 음식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요건 맨홀 뚜겅인거 같아요 ㅋㅋ

저 앞쪽, 숲이 많은 곳이

 몽키포레스트입니다

드디어 입구(GATE)에 도착하였습니다

GATE 1~3번까지 있는듯 한데요

저희는 GATE2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 들어갔습니다

입장요금은

성인 : 50,000루피아(약 4,000원)

아동(3~12세) : 40,000루피아(약 3,200원)

운영시간 : 8:30 AM ~ 06:00 PM

한국어로된 안내 자료도 있어요

주의 사항도 잘 읽어 보고 

들어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주의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Monkey Forest Guideline

http://www.monkeyforestubud.com/monkey-forest-guideline

몽키포레스트는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 발리 힌두사원이 자리한

숲 속의 공원이라고 합니다

※ http://www.monkeyforestubud.com

멋진 열대 정글의 풍경과

그 안에서 자유롭게 서식하는 

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긴꼬리 원숭이과' 에 속하는

원숭이라고 하는데요

숲에는 수백 마리의 원숭이들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몽키포레스트의 원숭이들은 

직원들이 먹이를 풍족하게 공급해 주기 때문에

다소 순한편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울루와뜨 사원의 원숭이들은

100% 야생 원숭이여서 난폭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원숭이들을 

자극하면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고

손에 든 소지품(핸드폰, 카메라, 가방 등)을 

원숭이들에게 도난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요기가 안내 지도상의  

Central Point 입니다

원숭이들이 떼를 지어서 돌아다니고

때로는 소리 지르고 싸우기도 하네요 ^^

저 아래쪽에는 

나무로 만들어지 길이 있습니다

(Wooden Path)

이곳이 사원인듯 한데요(Main Temple)

곳곳에서 섬세한 조각상과 

푸른 이끼를 볼수 있었는데요

사원의 긴 세월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쪽에는 실내 전시관이 있네요

나무로된 길을 따라서 

열대우림에서 산림욕을 합니다

정글에 흐르는 계곡물^^

울창한 열대우림이 이런곳이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가 매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정말 맑은 공기를 

맘것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러운 원숭이들..ㅋㅋ

한바퀴 돌고와서

다시 Central Point 네요 ㅋㅋ

이번에는 다른길을 따라서 

걸어보았습니다

길을 따라가니

이런 상점들이 보이네요

다시 사원앞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사원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었는데요

내부는 요런 모습이였습니다

이렇게 몽키포레스트를 

약 1시간 30가량 둘러보고

나올때는 GATE1번으로 나왔는데요

단순히 원숭이를 구경하는 것이 아닌

인간과 자연을 함께 느낄수 있는....

뜻깊은 여행지 였습니다

그다음은

인근에 코코수퍼마켓(Coco Supermarket)이 있어서

간식거리를 구입하여

호텔로 이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