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리] 울루와뚜 사원(Uluwatu Temple)~추억 만들기 2019. 12. 15. 01:17728x90
안녕하세요~
오전에 물리아 리조트(Mulia Resort) 에서 조식을 먹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먼저 울루와뚜 사원(Uluwatu Temple)으로
이동할 계획인데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물리아 리조트~
12시경에 가이드 기사님을 로비앞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는데요
오늘 관광 일정을 진행해 주실
기사님과 차량이 도착하였습니다
로비 주면을 한번 둘러보고...
마지막 추억을 담아서..
울루와뚜 사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도로사정을 고려하여
대략 이동시간은 1시간 가량 소요되었습니다
울루와뚜 사원 공용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여기서 주차장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버스 : 10,000루피아
승용차 : 2,000루피아
오토바이 : 1,000루피아
공용주차장 주변에는
작은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차량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여기가 매표소이고
바로 옆에 울루와뚜 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 어린이 : 30,000루피아
- 성인 : 50,000루피아
- 이용시간 : 09:00~18:00
반바지, 짧은치마는 입장이 제한되기 때문에..
사원에 입장하시기 전에
아래 사진에 보이는 "사롱"을 입고
들어가셔야 합니다(발리 전통의상}
단체 관광버스 하나가 도착을 했는지..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 졌네요 ㅋㅋ
여기에 티켓을 내고~
사원으로 들어갑니다
울루와뚜 사원은 약 11세기경에
지어진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닷가 절벽이 나오는데요
여기 저기에 야생 원숭이들이 있습니다
나쁜 기운으로부터
사원을 지켜준다고 하네요
울루와뚜 사원의 원숭이들은
야생 원숭이여서
몽키포레스트의 원숭이들과는 달리
성격이 공격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소지품(안경,가방,신발, 귀걸이등 장신구)을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아래 사진 처럼..
제 바로 앞에서
원숭이가 관광객의 신발(슬리퍼)를
날쌔게 채가지고 도망을 갔습니다 ㅋㅋ
원숭이가 가져간 물건은...
다시 되찾기가...ㅋㅋ
드디어 바닷가 절벽쪽으로
도착을 했는데요
길을 따라서 산책을 하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늘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모자, 선그라스, 양산등을 꼭 챙겨 가시는게
도음이 될듯 합니다
먼저 오른쪽길을 따라서
아래쪽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바닷가의 전경이 ^^
바닷가가 탁 트여 보이는 이곳에서
잠시 경치를 감상하였습니다
저기 깍아지른듯한 70m 높이의
절벽위에 자리한 사원이
울루와뚜 사원입니다
인도네시아로 땅끝을 뜻하는 "울루(Ulu)"와
돌과 바위를 뜻하는 "와뚜(Watu)"가 합쳐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길을 따라서 천천히
산책하면서 걸어갔습니다
와우~ 경치가 정말 ^^
중간 중간 휴식도 하면서~
저쪽에 노천 공연장이 있는것 같은데요
매일 저녁 6시에는 이곳에서
인도네시아 전통춤 공연(께짝)이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도 원숭이 한마리를^^
여기는 원숭이들의
목욕탕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약 1시간여 동안 사원을 둘러보고
산책을하고 출구로 나왔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해질녘에 와서 붉은 노을을
감상해도 좋을거 같아요
이렇게 관광을 마치고
한국음식점에 가서 점심 식사를 하러
이동하였습니다~
728x90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