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티웨이 항공으로 치앙마이 국제공항 도착~

안녕하세요

드디어 태국 치앙마이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날이 왔습니다~

 

첫째 날 일정은

새벽부터 인천공항으로 가서 티웨이항공(TW113, 08:00시 출발)을 타고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사용할 와이파이 도시락 예약해 놓았는데요

먼저, 수령 장소에 가서 와이파이 도시락 단말기를 수령하였습니다(제1여객터미널 1층 7번 출구)

단말기 구성은 와이파이 단말기 본체, 충전기, 케이블...

구성을 확인하고 이제 3층 출국장에 수화물을 부치러 항공사 데스크로 이동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는 06:00시경에 도착을 했는데요

08:00시 비행기 출발시간까지는 2시간 정도 남아 있긴 했는데요

생각보다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출국 시간이 촉박한 상태였습니다

 

이날은 3층 카운터 E구역에서 티웨이 항공 수속/수화물을 맡겼습니다

대기 줄이 정말 너~무 길어서...거의 약 50분 동안 줄을 서 있었는데요

약 07:00시정도 되니까..직원분이 따로 불러내 주셔서 좀 더 빠른 줄로 이동을 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빠른 수속을 지원해 주신 것 같아요

 

이날 상황으로는.....약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을 도착을 했어야 하는 것 같아요

비행기 탑승게이트가 지하구간 열차를 타고 이동해서 넘어가야 하는 곳이여서...

탑승게이트(102번)까지 이동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정신없이 걸음을 재촉해서 이동하였는데요

102번 게이트(빨간색)가 완전 끝자락에 있는 곳이어서

열차에 내려서도 한참을 걸어가야 했습니다

거의  비행기 출발 15분 전에 102번 게이트 앞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수화물 부치고, 약 45분 소요됨)

당초 계획은 공항에서 아침식사도 하고 여유 있게 비행기에 탑승할 계획이었는데요

다음번에는 좀 더 일찍 도착을 해야겠어요

오늘 타고 갈 티웨이 항공기가 저기 보이네요

오늘 비행기는 좌석은

한 줄에 3명+3명 요런 식으로 배치된, 약간 규모가 작은 비행기였습니다

2023년 첫날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비행기 창문에서 바라본 풍경이 정말 멋지네요

비행기 이륙 후에는 기내식을 미리 신청한 분들한테

기내식 제공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기다리고 있다가

기내서비스가 시작되었을 때 사발면/콜라 등 음료를 주문하였습니다

금액대가 다소 높은 듯 하지만....

배도 고프고 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주문 결제는 현금 또는 신용카드만 가능했습니다(체크카드 불가)

요런 식으로 라면 수프는 따로 주셨는데요

수프만 따로 넣어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내식보다는 요런 게 더 잘 맞았던 거 같아요

비행기에서 먹으니 완전 꿀맛이었습니다

식사 후 음료와 과자도 다시 주문을 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갈 때(TW113편) : 출발 08:00 ~ 도착 12:30분 : 소요시간 06시간 30분

날씨도 화창해서 멀리까지 내려다 보이네요

이제 곧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수화물을 찾아서 출국장으로 빠져나왔습니다

날씨/기온은 습하거나 무 덮지는 않았습니다

1월의 치앙마이 날씨는 긴팔을 입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우리나라의 초가을 정도의 날씨인 것 같았어요

공항에서 숙소까지 택시를 타기 위해서

택시 승강장으로 이동하였는데요

 치앙마이 국제공항에서는 공항택시(Airport Taxi)를 타고 빠져나가야 합니다

 

국제선 1층 출국장으로 나와서... 왼쪽 방향 끝까지 이동하면 택시 승강장이 있습니다(치앙마이 국내선 쪽)

택시 승강장 쪽에 도착을 해서

직원분에게 택시를 탄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순번이 적힌 종이를 하나 주는데요 (ex, 114번)

접수한 순서대로 택시를 타고 나가는 방식이었습니다

택시가 도착할 때마다 순서 번호를 불러주셨어요

택시는 SUV도 있고, 세단도 있었는데요

그냥 오는 순서대로 탑승을 하면 되었습니다

저희는 세단 택시를 타고 첫 번째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Stay With Nimman Chiang Mai)

☞ https://staywithnimman.com/

공항택시(Airport Taxi)의 이용요금은 150바트 정액으로 부담했습니다

기사분한테 문의해 보니, 이동거리나 미터 기준의 요금체계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차라리 정액 요금으로 지불하는데 더 합리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눈탱이 걱정 없이...ㅋ)

친절한 기사님이 여행에 도움 될만한 정보를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드디어 첫 번째 숙소에 잘 도착을 하였습니다^^

(Stay With Nimman Chiang Mai)

☞ https://staywithnimman.com/

 

이제 숙소에서 짐을 풀고 먼저 호텔 수영장을 이용할 예정입니다